
그해 그 애
Heart Club Project #3 [새봄X이소루_그해 그 애] 하트 클럽 프로젝트 (Heart Club Project) #3는 뮤지션과 아트 작가가 서로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완성한 프로젝트입니다. 새봄은 계절의 흐름을 바탕으로 그려낸 '첫사랑'을, 이소루 작가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가장 다정한 사랑'에 대해 풀어내며 각자에게 떠오른 사랑의 형태를 표현하였습니다. [Liner Note] 사랑은 다양한 형태로 늘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랑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새봄의 '그해 그 애'는 첫 만남의 설렘과 피어나는 사랑, 벅차오르는 둘만의 추억, 멀어질 수밖에 없어 아쉬웠던 첫사랑의 순간들을 계절에 빗대어 담아냈습니다. "그 애에게 나를 쏟았던, 쏟아질까 겁내지 않았던"의 가사처럼 겁내지 않고 사랑에만 집중할 수 있던 순간과 그 애를 사랑했던 '나'를 비추어 첫사랑의 찬란함과 풋풋함을 상상하게 합니다. 날것의 첫사랑을 담아낸 새봄의 '그해 그 애',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가장 다정한 사랑'에 대해 저 멀리 보이지 않는 손으로 함께하는 삶을 인도하는 이소루 작가의 '안내자'. 서로 다른 사랑의 형태를 감상하며, 당신의 사랑도 함께 떠오르길 바랍니다. 글 / 사운드리퍼블리카 백소은 [Credit] Composed by 새봄 Lyrics by 새봄 Arranged by 박민주 Artwork by 이소루 (안내자, Mixed media on paper, 53x53, 2024) Vocal 도규 Chorus 박민주, 박재우 Guitar 이태욱 Piano 박민주 Bass 박민주 Drum 박민주 MIDI Programming 박민주 Project Manager 최효정 A&R 백소은 Executive Producer SOUND REPUBLICA, Inc.